보통은 걷기 2~4km(출퇴근과 생활하며 걷는 거 포함하면 더 많음), 계단 10층(치팅데이나 회식 등의 경우는 3~40층) 올라가기를 합니다.
그런데 토요일은 코로나19 부스터샷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방에서 아침 두유 한팩, 점심 두부+김치, 간식 귤 5개, 저녁 두부+김치 이렇게 먹기만 했는데도 600g이 줄었네요.
먹는 칼로리가 대략 100+300+300+300=1000 칼로리고, 제 기초대사량이 2000이니 운동을 안한만큼 덜 먹은 결과긴 해요.
물론 운동없이 저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부스터샷 맞고 무리하면 다음주에 걷잡을 수 없어서 별수없이 선택한 결과입니다.
일단 오늘은 걷기부터 해봐야겠군요. 뭐 걷기가 몸에 부하가 많이 가는 건 아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