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자상가를 가서 컴가게를 돌다 오래된 가게를 발견해서 들어가봤더니 구석에 플로피디스크가 잔뜩 있는데 한통에 1000원이길래 2통 사왔습니다.
한통은 아직 비닐도 안뜯었어요.
조만간 그가게 다시가서 옛날부품 싹쓸이할 예정입니다.
AGP글카라든가 478보드라든가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확실히 끝물에 나온 플로피보다 옛날에 생산된 플로피가 퀄리티가 훨씬 좋더군요.
p.s.
이건 예전에 올렸는가 모르겠는데 그 가게에서 370 쿨러 박스 정품으로 구했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