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기대하던 아이패드 10.5가 왔습니다!
비닐 포장은 아직까진 아이폰에 쓰이는 방식이 아닙니다. 살랄 비닐을 벗긴후에 강화유리를 부착 했는데.. 틀어져서 다시 붙이느라 먼지가 좀 들어갔네요.
더군다나 다른 분들은 안 그러던데.. 전 사알짝 삐뚤하게 붙여서 그런지 유리가 좀 뜹니닷!
비이싼 분이시라 사소한 것에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ㅠㅠ
우선 야밤이라 제대로 써보진 않았으나, ios11이 올라간 패드는 무척 편하군요. 이전 아이패드는 무려 아이패드1과 아이패드3이라 써보지 못한 기능들을 마음껏 써봤네요.
거기다 디스플레이와 스피커가 죽입니다. 화면은 말할 것도 없고, 스피커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잠재우게 할 거 같아요.
정말 뒹굴거리며 쓰기엔 완벽한 거 같아욧! 당분간 아이패드는 요 녀석으로 고정이 되겠네요.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이거 쓰다가 폰을 쓰면 뭔가 버벅거리는 거 같아요.
제 현재 구상만 하고 있는 목표는 전공책들 스캔떠다가 태블릿에 넣고 다니는 겁니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