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거르면 되는거였군요.
집 앞에 짬뽕집이 오픈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궁금하기 했고, 인생짬뽕이다 뭐다 요란하게 글귀 써 놓고, 인스타각 인테리어 짬뽕집이 생겨서 가봤는데
뭐, 주위 동네 중국집 보단 맛은 있으나 그렇게 까진 맛이 있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달아요. 춘장도 달고, 중국 식당 가면 무 절인거 비슷한거 그것도 달고.. (단거 처음먹어봤어요.)
짬뽕이 너무 달아서 옆에 베트남 고추가루 부었네요. 조미료를 많이 넣어 먹는편인데도 먹고나니 입에 조미료가 돌아서 음....
뭐 그래도 사람 많고 장사 잘되니까 오래 가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