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갤럭시 S7 중고 매물을 급하지 않게 찾고 있는데.. 분당/판교/수원 쪽에서 직거래하는 게 이상하리만큼 많이 나오네요. 아니 강변/신도림/용산이면 업자겠구나! 이러고 말겠지만 분당/판교/수원은 왜일까...
그런데 분당까지 카메라 사러 가기도 하고, 마누라 폰 사러 가기도 했지만, 당장 안 급한 제 폰 사러 가긴 몹시 귀찮네요. 한번 가면 한나절이 훌쩍 날아가버리니.
2. 컴퓨터에 깔려있던 유일한 게임인 롤을 지운지 며칠 됐습니다. 게임할 시간 없음/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런데 지금까지 별로 게임 생각도 나지 않는게 앞으로도 어지간해선 설치할 일이 없을듯.
게임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니지만 방치형 폰게임이라서 크게 시간을 쓰는 건 아니죠. 틈틈이 확인만 해주면 되니까. 바이브샷이 여기저기 떠돌다가 지금은 게임용 폰이 되버렸네요. S7을 사면 홍미 프로를 게임용으로 쓰고 바이브샷은 팔아야지..
3. 창고에서 amd, 인텔, msi, asus 대형 부직포/비닐백이 출토됐습니다. 나눔할까 생각은 해봤지만 저거 매고 다니면 용산 배달알바의 포스를 풍길텐데, 택배비까지 들여서 나눔할 필요가 있을까 고민중.
어째 지출 증빙용으로 차곡차곡 모으는 영수증의 상당수가 택배 접수 영수증이란 말이죠.
용산 갈때 그거 들고다니면 비쥬얼이 좀 그렇긴 해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