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하고 차갑고 도도해지고 싶어요..
물론 고양이 중에 개냥이도 있지만
전 댕댕댕댕이 그자체에요..
거절도 잘 못하고.. 순하고 .. 겁도 많고
그냥 헤실 웃고
그러다 보니 뭔가.. 쿨한 사람에게 동경?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
차가운척해도 맘 약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취향도.. 완전 소녀소녀 취향이고..
쿨해지고 싶어요 흑흑.. 완전 차도남.. 같은
사람 사랑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야하는데..
어떻게 쿨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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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0.05.18 20:32
고양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조회 수 1049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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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에 전공심화로 하면 4년제 과정이 있긴 한데!.. 전 해당 사항 없어서.. 바로 뮤지컬 무대 뛰거나 할거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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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도교수 인맥 괜찮으면 그 교수 밑에서 심화과정하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생각외로 인맥으로 돌아가는 곳이 많아요 ... -
쿨해지려고 노력하다 당황하시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 -
섹시해질려고 하는 아이유를 생각하면 딱 맞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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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비유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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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꾸미면 그래도 섹시하게 할수 있는데 행동이 ...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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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귀엽다고 하셔 ㅠㅠ..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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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선생님이나, 시영준 성우님 정도의 목소리라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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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들려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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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리고 공유 하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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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댕댕이가 되고싶덥니다.
친한 친구 아니면 감정 표현도 서툴고 내색 잘 안하고 경계심 강해서 사람 잘 안믿고 거리를 두는 타입이다 보니 그냥 고독이 마냥 좋은 줄 알았는데 군 복무 마치고 보니 그 쓸쓸함이 얼마나 괴로운지 눈 떠버려서 미쳐버릴 지경이더군요. 관계 맺는 것에 서투르니 자연스레 친해지기도 힘들고... 흨흨 -
?
나무늘보처럼 살렵니다
인새애앵 뭐어어 있수우우? -
?
그렇제에에에에
인생 열심히 살아서 모해~~~ -
냥과 댕의 성격 차이는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위 글의 해석에 의하면 전 고양이 그 자체네요. + os를 넘어 하드웨어 레벨에서 외출을 거부하는 냥...
그리고 취향은 소년소녀가 공존하고 있는거같네요. -
그럼 고양이 옷과... 고양이 귀와... -
고양이 꼬ㄹ...으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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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Cor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고양이 손도.... 으읍
-
?
제가 여우는 해봤는데.. 고양이는 안 해봤어요.. 따지고보니 여우도 댕댕이과였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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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대로 거절부터 합니다
그리곤 해줘요
츤데레는 아니고 그냥 실실 웃으면서 농담조로 던지는데 시작 분위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으니까 재미있더라고요 -
?
https://blog.naver.com/tmdqls0496/221307353765
* 이 블로그와 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글을보니 갑자기 여기있는짤이 떠오르네요. -
?
"아니요"
-
삶이 고달프고 찌들어 공격적으로 쿨하게 서서히 변하는 것을 보다 심적으로 무난한 삶에 둥글 둥글하고 순한 사람이 헐씬 좋은 것 같습니다. -
?
사실 처음부터 그 분들도 그렇지 않았을거에요.. 저도 조금 닳아가는 느낌이라 슬프네요
-
인생이 밑바닥이라서 그런지 그냥 사람 대하는게 좀 차가운 느낌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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