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모아온 게임들이 수십개가 넘고 게임 사는데 쓴 돈도 수백만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돈 주고 사놨음에도 하다가 질리거나, 첫 실행부터 때려친 게임들도 여럿 있기 마련이죠.
제가 질러둔 컬렉션중 엔딩을 못볼 게임과 그 이유 변명 을 생각해 봤습니다.
꺼내보니 은근 많긴 하네요.
1. 할만한 게임이라고 해서 사놨는데 취향이 안맞는다
아키바스트립 2 (PS4, PS VITA)
라스트 오브 어스 (PS4)
이스 오리진, 셀세타의 수해 (PS VITA)
드래곤즈 크라운 (PS VITA)
에스카와 로지의 아틀리에 (PS VITA)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자 (PC)
2. 흥미가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난다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에볼루션 SC, TC (PS VITA)
영웅전설 섬의 궤적 3, 4 (PS4)
기타히어로 2 (XBOX 360)
3. 난이도가 너무 높다
이니셜D 익스트림 스테이지 (PS3)
그란 투리스모 6 (PS3)
자동차 경주장을 멀리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봅니다.
4. 쓰레기 게임
소닉 더 헤지혹 2006 (XBOX 360)
분명 수십만원 어치를 묵혀둘려고 사둔건 아닐텐데.. 참 처치곤란이기도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