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d 프린터 느껴본다고 구매한 ANET a8 정말로 유저를 달련 시키다 못하여 아주그냥 확그냥으로 원리와 구조를 뼈속 까지 느끼게 해준 1호 입니다. 이걸 지금보면 .... 이돈으로 딴거 삿으면 싶지만 그래도 이거 덕분에 지금은 3D 프린터 자작 할까 하는중입니다. (어차피 원리가 거기서 거기더군요)
이게 초기 모습입니다.
푸르사 i3의 카피클론 모델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조립성이 극악이여서 입문으로 들어왔다 조립못하고 판매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보드이 화재 위험성 이라던가
축 틀어짐(위 사진도 보시면 제대로 조립되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망가지는 배드(불탑니다)
등등 이런 문제가 좀 심각했었지요. 하지만 점점 개선되고 지금은 초기 버전과 다르게 보드도 바뀐 상태로 나온다고 합니다만... 이건 뭐 잘 모르겠습니다.(신형보드도 전 가지고 있습니다 바뀌긴 많이 바뀌엇더군요)
그리고 지금의 모습입니다.
아크릴 -> 프로파일
수동->오토->수동(그냥 수동 쓰는게 마음 편합니다.)
고정부는 출력물 에서 알류미늄으로 교채 예정이며 펌도 지금은 새로운 펌이 올라간 상태이며
(커스텀으로 직접 몇가지 수정하였습니다만 아직 테스트 중입니다.)
보드는 오늘 몇일전 테스트 한다고 별도 보드 가지고 테스트 하다가 펌질이 너무너무 귀찮아 원래 오리지널 보드로 방금 돌려 두었습니다.
빠르게 뽑아본다고 레이어층을 좀 높개 잡긴 했지만 퀄은 저정도 뽑긴 합니다.
중간 탈조 약간 있지만 이건 뭐 차츰 개선하면 될것이고 마무리 부분은 좀 아쉽긴 합니다.
ps.학교에서 강재로 수강시키는 창업프로젝트로 3d 프린터나 만들까 하는중입니다
사양은 XZ-Y 방식으로 듀얼노즐 내지 싱글 고민중 입니다만 어떨지는 잘...
ps2.아직도 고민중인 DLP입니다.
요즘 조금씩 사람 스캔형태 또는 모형을 출력해 보고 있는데 이게 레이어가 있으니 아쉬운 부분이 좀 많더라구요.
후처리 해볼까 싶기도 하지만 PLA 특성상 후처리가 힘드니...훈증이라도 해볼까 싶기도 하고
SLA 는 비싸고 DLP는 그래도 살만한 가격이더군요.
ps3. 개인 비영리 프로젝트는 진행이 느리긴 하지만 이제 개강하면 애들끼리 모여서 아두이노 통한 공기청정기 및 대기질 측정기 제작하려 합니다.
사실 대충 구성은 해두었는데 코드를 어찌 간단하게 짜볼지가 매우 고민중입니다.
얼른 뉴 프린터를 구매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