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 간단소감만 쓰네요. -_-; 사진찍어 올리기 귀찮...
QCY T1은 잘 쓰다가 세탁기에 넣고 같이 돌려버리는 바람에...쓰레기통행
새로 더 비싼 부품(?)을 썼다고 하는 T1X가 나왔다길래 사봤습니다.
근데 리뷰보니 음질이 더 좋지 않다는 리뷰어들이 더 많더라고요.
제 소감도 확실히 음질이 더 T1이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 기준에서 T1X가 완전 못들어줄 물건은 아니구요.
저음이 더 약화되고 고음이 강화됐다는 말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사실 전 둥둥거리는 저음이 강한 쪽을 더 좋아하는 데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서 들으면 음색이 청아하게 잘 들리는 데, (주변 소음이 없는 상태)
지하철에서는 막 5000원짜리 싸구려 이어폰으로 듣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많다고도 하는데 막귀라 뭐 잘 모르겠고요.
다음에 또 잃어버리거나 세탁을 해버린다면, T1을 살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