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들, 댁 아드님 따님이 SKY갈지 안갈지는 고등학교 들어가야 각 나옵니다. 입시제도가 매년 바뀌거든요. 그리고 그때쯤 되면 한 80% 싹수가 보이고요.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퍼온글
2019.03.30 23:28
요즘 초등학생 학원 근황
조회 수 1294
댓글 22
-
허허허… (검열샥제)
-
?
아스트랄로피테쿠스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영어 발음 좋게 하겠다고 혀 잘라내는 것만큼 어이없는 짓이라고 봅니다. 뭐 그런 코미디에도 좋다고 돈 쓰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죠.
-
자소서는 써볼수록 늘기는하지만..
초등학생들이 무슨 동기가 있을것이며 무슨 경험을 살려서 쓸까 싶네요
면접도 그냥 반복된 학습으로 기계적으로 몸이 기억하고
그 뱉은 말에 어떻게든 끼워맞춰 살을 붙이는 삶을 살것같아 좀 안타깝네요 -
자소서와 면접 준비도 부질없는게 입시제도 바뀌어서 없앤다 하면 돈낭비죠. 차라리 신문과 독서를 하고 요약하기와 감상문을 말하기를 시키는 게 더 도움됩니다. 초중학교 단계는..
-
그돈 나주지.
초등학생 때 저런거 해서 의미가 있기는 있나요? -
부모님들은 유치원~초등학교 다니는 자식을 보면 자기 자식은 영재고 SKY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착각합니다. 그개 깨지는 건 사정없이 성적을 매기는 중학교 때죠. 그런 착각+입시 광풍을 이용한 장사속이라고 봅니다.
-
초등학교 공부는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다 할줄아는거죠.
-
사실 저도 초등학교때는 하버드나 옥스퍼드, 도쿄대는 갈 줄 알았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벌써 알파벳 파닉스 다 땠거든요. 그러나 현실은...
-
저렇게 돈을 바를 정도니.. 못갈수가 없겠지요.
유감스럽게도 현재의 대한민국은 돈=학력이 비례하는 사회가 되어버린지라
사교육 없이는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
학원 안 다니고 인서울 간 사람은 천재거나 엄청 노력한 거죠. 대부분 학원과 과외로 치덕치덕 발라야 가니 말이죠.
-
그냥 저 나이때는 본인꿈을 위해 방향설정을 하고 재능이 있는지 적성이 맞는지 알아보는 노력을 하는게 우선 아닐까요.. 초딩때부터 입시 생각하고 준비해서 SKY가도 그다음은..
-
차라리 저라면 영어와 수학만 좀 가르치고 나머지 시간은 도서관에서 책 읽으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놀게 하고.
-
?
저정도로 시간과 돈을 투자할수 있다는 (특히 시간)부모는 애들 경력도 만들어주는거 같더군요.
-
그야 그렇죠. 대치동 가보니 대단하더군요.
다만 저건 돈낭비에요. 그 돈과 시간 차라리 해외여행 보내주는게 낫죠. -
저런것도 부모라고 하다니 참... =_=
-
대학생 알바만 개꿀이죠. 학원과. 부모와 아이가 불쌍해요.
-
?
애들 경력도 만들어 주지만 잘못되면.. 정신병 생깁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경쟁이....
주위에 실제로 그런경우를 봤습니다..
스스로 자해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끔찍합니다. -
요즘 정신과 생기고 상담원과 상담교사 많이 뽑는 게 정신이 망가진 애들이 많아서에요.
2011년에도 자살한다고 허벅지에 칼을 꽂았다가 너무 고통스러워 실려가 한달동안 못 나온 여학생 이야기를 들은 판입니다. 자살 시도 원인은 6월 모고 성적이 떨어졌다나? -
초등학생이 대학면접 준비를.. ㅋ
-
고등학교 가야 대입 각이 나오니, 그 전에는 그냥 입시제도가 대충 이렇다고 알아두면 충분하죠. 차라리 자사고 외고 과고 준비시키는게 효율적이에요.
-
대학 입학 전용으로 환경을 조성해 놓으면, 하늘급에 원하는 학과는 몰라도 나름 좋은 곳 보내지 싶습니다.
더불어 그게 아이의 대학생활을 보장하진 않지 싶습니다. 레포트도 학원 보낼 셈인 걸까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3334 | 잡담 | AI 시대에 생각나는 명언 하나... 12 | 책읽는달팽 | 2023.04.18 | 871 |
73333 | 잡담 | 유튜브 쇼츠는 왜 보나 했는데 11 | 슈베아츠 | 2023.04.18 | 943 |
73332 | 퍼온글 | 강릉산불로 불에 탄 펜션 상당수는 보상금이 없을... 13 | AZUSA | 2023.04.18 | 1181 |
73331 | 잡담 | 오디오 수많은 제품들 다 그렇지만...서도 68 | 360Ghz | 2023.04.18 | 1362 |
73330 | 잡담 | 정부 사업에 선정 되었습니다. 28 | Marigold | 2023.04.18 | 1059 |
73329 | 잡담 | 시소닉의 그녀석이 수입되는 모양입니다. 14 | 360Ghz | 2023.04.18 | 1009 |
73328 | 잡담 | 그 많던 3만 3천명은 어디로 갔을까? 13 | 책읽는달팽 | 2023.04.18 | 967 |
73327 | 핫딜 | 폴드4, 플립4 필름 집어가세요 3 | 세라 | 2023.04.18 | 919 |
73326 | 잡담 | 끝없는 이삿짐... 6 | 까마귀 | 2023.04.18 | 662 |
73325 | 잡담 | 인텔 유저들의 언더볼팅 시즌이 왔습니다. 38 | 360Ghz | 2023.04.18 | 1006 |
73324 | 잡담 | 3070의 8GB VRAM 부족 문제를 감싸는 사람들을 보... 39 | 동방의빛 | 2023.04.18 | 2390 |
73323 | 잡담 | 애트모스로 들으니까 새롭네요 1 | 쿠민 | 2023.04.18 | 420 |
73322 | 퍼온글 | 아방 N 페리(더 뉴 아반떼 N) 공개 6 | DontCut | 2023.04.18 | 2379 |
73321 | 잡담 | IT 담당자는 전부 프로그래머인가... 19 | 타미타키 | 2023.04.18 | 7143 |
73320 | 잡담 | 영국의 답없는 항생제 처방전 7 | 책읽는달팽 | 2023.04.18 | 956 |
73319 | 잡담 | Truenas를 좀 써봤읍니다. 10 | Induky | 2023.04.18 | 2335 |
73318 | 핫딜 | 4tb nvme 최저..가? JP600 4tb 23.5 15 | 360Ghz | 2023.04.18 | 748 |
73317 | 잡담 | 알리에서 온 봇치더락 스티커들 7 | 유니 | 2023.04.18 | 786 |
73316 | 잡담 | 인텔 VSR 적용 후기 아닌 후기 3 | 까마귀 | 2023.04.18 | 1116 |
73315 | 잡담 | 4만원 장난감은 잘 굴러가는군요 4 | 까마귀 | 2023.04.18 | 1145 |
73314 | 잡담 | 피씨엑스 특) 16 | veritas | 2023.04.17 | 1462 |
73313 | 퍼온글 | 지킬 것만 지키면 터치 안하는 마왕.manhwa 6 | AZUSA | 2023.04.17 | 1227 |
73312 | 잡담 | 4월 17일에 가장 중요한 소식이란 4 | 냐아 | 2023.04.17 | 624 |
73311 | 잡담 | 오늘의 놋줍 4 | 까마귀 | 2023.04.17 | 623 |
73310 | 잡담 | 스타쉽이 불발인거 같네요.. 6 | AZUSA | 2023.04.17 | 888 |
73309 | 잡담 | 도지 아빠의 빅 이벤트는 그렇게 두☆동☆강이 났다. 9 | T.Volt_45 | 2023.04.17 | 813 |
73308 | 퍼온글 | 러, 군수 담당자가 20000개 이상의 군복을 긴빠이 9 | 타미타키 | 2023.04.17 | 1183 |
73307 | 잡담 | 크으으으으을래식 16 | 모래맛사탕 | 2023.04.17 | 443 |
73306 | 잡담 | 근래 마트 탐방 소감 모음 2 | 고자되기 | 2023.04.17 | 635 |
73305 | 잡담 | 가상화 서버를 쓰는 이유 22 | BEE3E3 | 2023.04.17 | 14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