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쇼 갔다가 중소업체 둘러보다가 중국차량 수입하는 곳에서 노가리(?)를 한 30분 정도 깠는데요.
일단 체리자동차 관계자들 다 와서 부스 다 둘러봤다고 하더라구요. 현대기아쌍용 + 자사 차량 뱃지엔지니어링 하는 수입사 다...
여기서 TMI... 체리차 관계자들은 화웨이폰을 쓴다...
(이게 왜 나왔지 ....)
암튼 그 조그마한 2인승 전기차인데 중국인증 300키로 받았대요.
그래서 한국오면 반토막 나니까 150아니냐고 하니 200이상 될꺼라고 강조 했지만 뭐.... 200언더 나올꺼라 봅니다.
가격은 보조금 받고 2천 초반 될꺼고 중국은 전기차 보조금 없어서 어쩌면 중국이랑 비슷하거나 쌀수도...
요 업체에서 내놓은 미니 전기차 3~4종 모두 이번년도 내 출시 예정이래요. (과연 ㅎㅎ 한국 인증을 다시는 무시하지 마라)
제가 중국 전기차 버스 대해서 막 말하니까 혹시 중국 갔다오셨냐 중국 전기차 관련 쪽 일하냐고 해서 아니라고 했습니다.
암튼 메인으로 될 차량은 태슬라처럼 대시보드에 태블릿 큰거 하나 박은 애 인데 어떻게 출시하라고 조언? 오지랖 떨었습니다.
(언어 번역부터 해라, 음성인식은 나중에 해도 된다. 음성인식 빼고 언어 번역부터 출시해야지 어디서 중국어판 그대로 박고 출시하려고 하냐
계기판 배경 하얀색 촌티난다 검정으로 바꿔라 시인성 그게 더 좋다.
한국에서 중국전기차 = 인산철 배터리 다. 이거 어떻게 포장할지생각해봐라.
감성품질인 finish에 신경써라 신차 냄새 너무 난다. 냄새 잡아야한다 등등)
암튼 레이나 캐스퍼 전기차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