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미리 교무실 배치도를 파악한 뒤 시험 출제 교사들의 업무용 노트북에 B군이 제작한 악성 코드를 설치했다. 해당 악성 코드는 B군이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악성 코드를 직접 수정한 것으로 일정 시간마다 노트북 화면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프로그램이 담겨있었다. 노트북에는 보안 비밀번호 입력 절차가 있었지만 이들은 비밀번호 오류 코드 해석 등으로 이를 어렵지 않게 무력화했다.....
방화벽에 안걸리게 이미지 파일로만 파일 캡쳐하고 교무실로 침투(?)해서 빼돌리는거 같은데? 근데 노트북에 암호가 걸려 있는데 그걸 어떻게 뚫었을까..... 윈도우 보안이 그정도로 엉망이 아니지 싶은디... 아무리 물리적으로 접근해서 털어 버리면 노답이라지만...
비밀번호 오류 코드 해석이.......뭘 윈도 암호도 브루트 포스 툴이 있지만 16대를 다 해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