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가게가 이 시국에 가격을 대폭 내렸길래 띠용?! 하면서 사장님한테 물어봤습니다 심하게 싼 가격인데 이 가격 받으면 점포세랑 인건비는 나오냐구요.
근데 사장님 하는 말이 재난지원금 풀리면서 장사가 엄청 잘 되신다 하네요. 손님들 대부분이 지역화폐 카드 가져와서 결제 많이 해서 장사 잘 된다고...
일시적 이벤트 한정이긴 하지만 식음료 업종 동네 장사라던지 소상공인들한테 돈이 많이 돌아가고 선순환으로 가격까지 내려가니 참 이상적이다 싶어요.
물론 이때를 노리고 가격을 올려버리는 노양심들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런 사례를 보니 훈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