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이후 음향기기에 최대한 돈을 투자하지 말자고 했으면서 지금 또 DAP 보고 있습니다.
아이폰 자체 음원재생력이 나쁘진 않지만 예전 쓰던 DAC + 오테의 청량함이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나긴 하였지만 이건 사실 다시 하라면 못할거 같고 간단하게 DAP만 들여볼까 하고있습니다.
가장고려 중인건 HIDIZS AP80 으로 가성비 + 가벼움 + 준수한 디자인이 있는 이놈 입니다.
이전 부터 계속 눈여겨 보고 있다가 소니 NW-A55색상 단종 + 플레뉴의 비슷한 가격대 J시리즈이 답답함을 보고
살까말까 고민중에 있네요-_- 얼렁 안사면 환률이나 물류 때문에 고생할거 같아서 고민중 이긴 합니다만 이틀전
동생 사준 해드폰이 반갈죽 당해서 또 사면 조만간 리시버 산다고 난리칠거 같아서 무서워서 못사고 있습니다.
ㅠㅜ 하지만 저 디자은은 크흡... 고민되게 하네요.
개인적으로 DAP 산다면 휴대가 편하고 작은 소니 A55나 A45 사고싶긴한데... 아직은 S10 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워서 사고싶은 욕구가 확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