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님께서 나눔하신 인류모두면류 컵라면입니다.
정말 운 좋게 당첨되어서 받았는데... 하필 이번달 내내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일도 많아서 택배를 받은 지 10일이나 지나서야 뜯어볼 수 있었습니다. 본가로 받은 걸 기숙사 가져갔다 다시 본가로 가져와서 뜯는 멍청이가 있다? 뿌슝빠슝 그와중에 본가 와서 바로 죽은듯이 잤다가 일어나니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먹어보지도 못하고 봉인... 먹으려면 먹을 수는 있지만 나눔받은 걸 대충 홀랑 먹고싶진 않아서요. 여유가 있을 때 맛을 느끼고 감상을 올려야 나눔한 사람도 기분이 좋잖아요.
어쨌든 다음주에는 후기가 올라올...수...있을까...?
뭔가 다른 것도 보내주셨는데 그것도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혹시 파손된 건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