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나 학교에서 일본어 시험을 칠 때 40점 밑으로 나오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지인들과 비슷한 성적이 나오죠.
그걸로 교사나 인사과 직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은적도 있습니다.
성심성의껏 문제를 풀지 않아 성심성의껏 문제를 풀지 않아 진급에 좋지 않은 점수를 받는다고요.
혹자는 게임에서 그렇게 트롤짓하고 돌아다니더니 자기 목 걸린 회사 진급걸린 시험에서도
트롤링을 하냐고 농담을 하던데
저는 진지하거든요.
사내 타 국가에서 온 동료하고 얘기할 때도 어느 정도 얘기가 통하는데
사내 시험만 보면 죽을 쑤니
의외로 제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유창하게 하는 일본인 상사 밑에 있었는데
분명 시험을 치면 문법과 말하기가 개판이 남에도
말 엄청 잘하고 프린세스메이커로 치면 모든 수치가 맥스일듯한 한국인 사모님과 잘 지내거든요.
그냥 시험을 못치는 사람이려나요. 그런데 진급은 또 굉장히 빠름
전 뭐 일본어만 문제인건 아닌지라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