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흐 제프 이 망할놈..
처음 만났을때는 너무너무 무서워서 게임을 중도하차 할까 싶게 만들었던 놈이지만 또 AI에 익숙해지니 숨어다니는 맛도 나쁘지 않아서 꽤 재밌는 게임플레이를 선사해줬습니다. 어떤 분 댓글대로 정말 VR게임에 가장 걸맞는 적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기침소리를 가리려고 입을 막고 다니다가 겨우 마스크를 찾았을때의 그 기쁨이란..
하지만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적이기도 하군요. 함께해서 즐거웠지만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알릭스 명작이라는거 ㅎㅎ
쫓아오는 괴물에 앞은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