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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28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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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신뢰도를 가진 공영방송사 KBS 피셜 무려 절반이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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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가해자가 폭력을 그만뒀더라면 학폭 문제가 왜 생기나요.



  • profile
    dmsdudwjs4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 // ThunderVolt_45 2021.03.08 10:18
    저거 사실 무지개 반사로 책임 전가 하는거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ㅋㅋㅋ
  • profile
    title: AI아즈텍      dc20535 2021.03.08 10:36
    어이가 없어서 "뭐래는거야?" 하고 더 때릴 것 같은데...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1.03.08 10:38
    아라한 학폭 대작전...
  • profile
    낄낄 2021.03.08 10:55
    저걸로 학폭이 해결될거라고 생각지는 않지만, 저 짤만 가져와서 이렇게 비꼬는 것도 안 좋게 보이는데요.

    피해 학생 또는 피해상황을 목격한 학생이 ‘멈춰!’라고 외치면 주변의 학생들도 ‘멈춰’라고 외쳐 피해 상황을 정지시키고, 다수의 학생들이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체감시키는 것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27592

    피해 당사자 뿐만 아니라 반 전체가 멈추라고 이야기해서 해결해야 한다는 소립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3.08 11:44
    내.. 이론은 맞는데 이건 문제가 두가지가 있어서요.
    1. 전시행정 : 구호가 유치하고 영상도 군대 웃음벨처럼 작위적인 점
    2. 실효성의 부재 : 실제로 저걸 하는 학생도 없도, 오히려 학폭이 더 늘었다는 점
    이 두개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는 거 같습니다.
  • ?
    중고나라VIP      (5600x / RX6600XT)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21.03.08 13:35
    학폭상황을 나름 조금 겪어본 1인입니다만, 이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 수준이예요.
    정말 실효성있게 학폭을 막으려면 청소년법을 고치든, 선생이든 부모든 누군가가 확실하게
    책임지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건 최근의 사회분위기 + 뭔가 하고있다는걸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때문에 마지못해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title: AI보람 2021.03.08 11:09
    "야 이시끼 뭐라는지 들었냐 ㅋㅋ? 픅~력~~ 믐츠어~~ ㅋㅋ"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21.03.08 11:52
    플러스로 구경하는 친구도 멈추라고 외치면 야 너도 저 XX 친구지 같이 맞자 이러겠죠.
  • ?
    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1.03.09 03:10
    트라우마가 되살아났습니다 ㄷㄷㄷ
  • profile
    title: 명사수포인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1.03.08 11:22
    생활관 웃음벨이 더 효과적일듯...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1.03.08 11:55
    " 야, 이새끼도 하는뎈ㅋㅋ 너 이새끼 친구냐?? ㅋㅋ "
  • ?
    고자되기 2021.03.08 11:56
    그냥 도둑이야! 외치는게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1.03.08 12:07
    요즘은 교사가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는거 같고.. 학교에 경찰을 배치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 ?
    중고나라VIP      (5600x / RX6600XT)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21.03.08 13:43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청소년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물리적으로 뭘 하든 본인의 행동에 책임이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1.03.08 13:58
    저런 말뿐인 행정으로 해결되었다면 진작에 해결이 되었겠죠
    원래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겁니다
  • ?
    narikin 2021.03.08 14:29
    학폭이 없어지려면 학생에 대한 처벌 강화가 답이죠.
  • ?
    푸하하 2021.03.08 14:30
    차라리 교실 CCTV 녹화가 더 현실성이 있어 보이네요.
  • profile
    title: 야행성skyknight      ][ ☆ ][ 2021.03.08 14:33
    이론만 그럴싸하군요. 순진. 천진난만한 대책이라고밖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21.03.08 15:47
    의외로 90년대 중후반이 학폭이 제일 덜했죠.
    고1때 싸움좀 하거나 노는 패거리들끼리 견제하면서 싸우는 경우는 있었으나
    조용한애들 괴롭히고 따돌림시키는 그런 문화는 전혀 없었습니다.
    힘이 비슷한 애들끼리 싸우는걸 학폭이라고 하진 않죠. 싸움이라고 하지...

    고3때는 반에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 방해하지 않기 위해 나름 신경쓰면서 놀았습니다.
    나는 공부안하지만 공부하는 애들을 방해하지는 않는다는 당연한 미덕이었고요.

    학생들을 옥죄는 문화가 더욱 강해진것도 문제이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봅니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만한 공간도 별로 없고요.(90년대 중고등학생들은 음주정도는 꽤나 자유로웠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문화를 심어주지 않으면 계속 나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profile
    Lynen      벗어날 수 없는 병의 굴레 2021.03.09 01:55
    멈취 하는 순간 타겟이 바뀌어서 맞을 듯
  • profile
    애플쿠키      일찍일어나자 2021.03.09 02:58
    마지막 사진이 뭔가 학폭의 현장 사진같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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