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생돈으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사는 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먹이면 64기가가 180만원이고 256기가를 사면 200이 넘습니다. 애플 공홈 할부는 무이자 6~7개월이 한계이므로 매달 엄청난 돈이 깨집니다.
차라리 아이폰 8 플러스 어차피 수리도 받아야 하는 거 리퍼받은 후 필름 안 땐 체로 그대로 팔아버리면 시세가 거의 60만원 정도인데, 그냥 5만원 까서 팔고 그걸 폰에 보태면 그나마 부담이 덜하네요. 그래도 한 140~150만원이지만요.
폰 하나 사는데도 이런 별에별 꼼수와 잔머리를 굴려야 하는게 슬픈 일입니다.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는 30만원 정도 인하시켜야 적절한 가격입니다.
이 가정도 폰이 순조롭게 팔리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과연 팔릴지부터가 문제입니다. 이제 2년이 넘은 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