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일본 모 헤드헌터 회사가 보내는 정보를 보는데
가끔 필수 사항에 재미있는 내용을 쓰는 회사가 있습니다.
가령
사무직의 필수 요소는 있어야 하고 만약 있으면 면접시 가산점에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는 일이 가능한 사람"
"고양이 털 알르레기가 없는 사람"
"고양이가 친근감을(?) 표하는 사람"
이라고 적혀 있는 곳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사무실에 고양이가 서식하는 모양인데
3번째가 어렵네요.
아무래도 고양이도 취향이 있다보니 거부감을 표현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개다래 나무라도 가지고 가야 하려나
바쁘지만 않으면 한 번 면접보러 가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