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무실에 공용으로 쓰는 노트북이 LG 그램인데,
배터리가 죽어서 AC로만 사용할 수 있어서, 씽크패드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그 씽크패드를 제가 외근때 갖고나간 사이에, 다시 LG그램을 공용 노트북으로 다시 돌려놓았더군요.
이 LG그램이 인텔 10세대 CPU i7에 램 8gb 모델인데,
윈도우 포맷하고 그냥 냅둬도 쿨러가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발열도 심하구요.
아니 아무짓도 안했는데 왜 쿨러가 미친듯이 돌지? 했다가 그램 16 리뷰 영상에서, LG DNA, update center 등등을 깔고 설치하는 동안 발열이 미친듯이 나다가
관련 프로그램 다 깔면 조용해지고 발열도 정상으로 돌아간다 해서 깔아봤는데, 멀쩡해지더라구요.
근데 쿨러가 자주 짧게 스타카토 식으로 계속 돌아서 오히려 더 거슬립니다.
크롬실행 하면 웽~ 3초 하고 뚝.
네이버나 다른데 접속하면 또 웽~ 3초하고 뚝.
아무튼, 윈도우 노트북에서는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노트북은 씽크패드와 LG 그램이네요.
Lg 앱카운터모니터링 프로그램 때문에 난리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