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전투의 현장...
원래 모서리 두곳을 손톱으로 띄우고 카드를 넣어서 살살살 떼야되는데... 돔글라스 내구도가 좀 낮아진건지 손톱으로 띄우기만 해도 깨지더라고요. 그리고 재앙이 시작됬습니다.
건조한 삶은계란마낭 살짝 들어올리기만해도 깨져서 알콜의 힘을 빌려도 쉽지 않더라고요. 유리가루도 엄청 나오고... 안그래도 기관지 안좋은데.... 거진 1시간반만에 제거했습니다.
사진으론 안보이만 유리도 변색이 되더라고요. 결국 필름을 자주 가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생화면을 보니까 엄청 쨍하네요. 삼케플 가입이 된다면 가입하고 생폰으로 쓰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