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하나가 필요해서 다나와를 통해 용산의 한 업체에 현금가로 주문했습니다.
월요일날 이른 오후에 주문을 했는데 아직도 받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네요.
다른 업체를 통해 구입한건 이미 다 도착을 한 상태입니다.
그제....
우일) 물건이 오지 않고 있는데 배송 확인 부탁 드린다.
판매자) 물건은 자기네게 보내는것이 아니라 대리점을 통해 물류센터에서 바로 가는 것이라
일반 택배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 조금 더 기다려 달라.
오늘 아침....
우일)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데 배송 확인 부탁 드린다.
판매자) 일반 택배보다 오래 걸린다고 하지 않았느냐? 좀더 기달려라.
우일) 대리점을 통해 배송 상태를 알아볼 수 없겠느냐?
판매자) 자기네는 배송을 담당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이 안된다. (짜증이 많이 남)
우일) 그럼 연락처랑 송장번호 달라. 직접 확인해 보겠다. (사실 이걸 왜 제가 확인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판매자) 뭐라 뭐라 줄수 없다는 투로 말을함. 전화 종료.
잠시후 문자가 날라옴...
판매자) 연락처 여기임. 자기 출근중인데 업무 시작 전에 전화해서 왜 자기와관련도 없는 배송으로 따지냐?
일단 답장은 하지 않고 물류센터에 연락을 함.
물류센터...
우일) 송장번호를 통해 현재 물류 배송 상태를 알고 싶다.
담당자) 송장번호 확인 후... 여기 전화번호가 다른것이 들어 있다. 사전에 전화 연락 확인 후
배송인데 연락이 되지 않아 아직 배송 출발도 안했다. 전화번호 다시 확인 후 배송해주겠다.
우일) 알겠다. 전화번호 업데이트 후 배송해 달라.
(짜증이 밀려오는 우일...)
우일) 내가 당신 언제 출근인지 알수가 있느냐? 난 일반적인 9시를 기준으로 나름 시간을 30분 더 주고
전화를 한거다. 당신이 알려준 전화로 물류 상태를 확인해보니 연락처 문제로 아직 배송이 시작도 안되었다.
만약 이거 지금이라도 확인 안했으면 물건 언제 받을지도 몰랐을거다.
소비자 입장에서 배송이 오래걸려 물어보는게 잘못됬다면 나도 할말 없다.
개별 업체 불친절한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후....
앞으로는 그냥 쇼핑몰에서 돈 좀더 주고 물건 사는게 속편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