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르다와 틀리다란 말을 섞어 씀.
예를 들어 맛이 다르다를 맛이 틀리다고도 합니다.
2. 졸리다를 잠온다고 함.
서울에서 너 졸리니라 하는 걸 너 잠오나라고 합니다.
3. 쫌이란 단어를 만능으로 씀.
예를 들어 학교에서 학생이 떠들면 선생님이 쫌 한마디만 하면 알아서 알아듣습니다. 조용히 하라고.
4. 리엑션 용어로 맞나를 사용함.
오늘 비가 오는데라 말하자 아, 맞나!라 한다거나 너 지각이야 하면 아 맞나! 이런 추임세입니다.
5. 쌤통이다를 꼬시다고 함.
"금마 꾀부리다가 부장이 잡았다." "정말 꼬시다!."
어제 글쓰다가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