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처음 다니던 회사 주거래은행이 한미은행이어서 생애 첫 카드로 별 생각없이 신청해서 여태까지 사용중인데
이번 재난지원금은 씨티카드로는 못받는군요.
처음 신청했던 '한미 OK캐시백 카드'가 무려 연회비가 없는 해외가능 카드라 엄청 좋았었죠.
지금은 없어진 카드라 3년쯤 전에 일반 캐시백 카드로 교체발급 받았는데 특별히 좋은지 모르겠네요.
교체발급 받을 때 직원분이 깜짝 놀라더군요. 연회비 없는 카드라고... ㅎㅎ
한동안은 이마트몰에서 청구할인 행사할 때 기준금액이 없어서 2만원어치 구입해도 7% 할인 받은 건 좋았지만
지금은 다른 카드들 처럼 7만원 이상 구입할 때만 적용이 되고 그나마 최대 할인금액도 2만원이라
별다른 잇점도 없고 말이죠.
이번 쿠팡 아이폰 할인 때도 해당사항 전혀 없고 심지어 지점마저 죄다 철수해 버려서
이젠 지점 찾아가려고 해도 천안에서 평택까지 가야 하는군요.
https://www.citibank.co.kr/CrdEvntNoti9100.act?REG_DATE=20200506100048&IDX=29077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씨티은행 미참여 안내
씨티카드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정부에서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5월11일(월)부터 참여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고, 5월18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씨티은행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 충전을 위한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전산 개발 일정 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씨티카드 및 씨티은행 영업점을 통한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불가함을 안내 드립니다.
고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 제공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급재난자원금 신청 및 사용에 관한 상세내용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is.go.kr)를 참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