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쯤에 잤다가 방금 깨어나서 그냥 글 한번 끄적여 봅니다.
저는 갤럭시 버즈를 구매 할 당시에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해야만 구매 할 수 있엇던 시기에 구매 하였습니다.
이번에 버즈 케이스를 2번째 잃어버려서 (버즈 살 때 있던거 잃어버려서 재 구매했으나 두달뒤에 또 잃어버림) 또 버즈 케이스를 사러 삼성섭센에 갔습니다. 버즈 케이스값만 10만원돈 나온거 같네요.
그래서 테스트도 해볼겸 귀에 꽂아봤는데 오른쪽 근접 센서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그동안 작동을 안했는데, 내 귀에 문제 있나보다 하면서 서비스 센터에 올 시간도 안되서 아무 생각 없이 썼었는데, 서비스 센터 온 김에 수리도 함 받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접수를 했는데 이게 웃긴게 원래 근접센서가 됐다가 안됐다가 했습니다. 근데 제 귀에 꽂을 때는 안 됐다가 기사님 귀에 꽂을 때는 됐다가 그러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제 귀에 꽂아드린거 그대로 보여드리고 터치가 안먹는거까지 보여드리다가 기사님 귀에 다시 꽂으니 이번엔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사님께서 고장난 것도 확인을 하였으니 교체를 해드리겠다고 하시는데 유상이면 그냥 지인 드릴려고 했는데 무상으로 처리해주시네요...? 그래서 폰 뱅킹으로 결제일을 보니 3월 14일 이였습니다. 3,4일 남기고 1년 무상교체 지원 받은건데, 솔직히 버즈 자국 남을정도로 자주 떨어뜨려서 제 과실로 유상이 될 줄 알았습니다만 되게 쿨 하게 무상으로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갤럭시 버즈 4만원으로 충전 크래들까지 새걸로 교체하고 보증기간이 1년이 더 늘어 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버즈 플러스가 눈에 안들어오네요. 보고 있습니까? Apple?
확실히 삼성이 기업 이미지로서는 까이는 글도 많이 보긴 했지만, 기업의 초심인 사후 처리만큼은 잘 해주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