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 우유나 아스파라거스 주스가 없어서 대신 도전한 음료수.
첫맛은 꿀물 같은데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향이 올라오네요.
제가 전에 먹은 스타후르츠와는 살짝 다른듯..
가격은 한국 돈으로 1200원인데 이 물가는 아주 부럽네요.
한국인들이 왜 대만에 기겁하냐 생각해보니 모두부와 취두부 냄새, 강렬한 향신료 향, 간장같은 뭔가 꾸리꾸리한 냄새가 원인 같네요.
전 건대와 대림동에서 하도 먹고 맡다보니 별 감응이 없는데, 한국인 커플이 편의점에 왠 오줌냄새 난다고 질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