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그램17인치 + eGPU 달아서 흡족하게 쓰고있고요
본격 침대라이프
그거랑 별개로 데스크톱(i5-4690 + GTX1060 3GB) 을 교체하려고 작년부터 각보고 있는데,
1. 돈 없음
2. AMD CPU 성능이 세대마다 유의미하게 오르고 있음
3. 정작 당장 게임 하는게 없거나 디아블로3 같은 저사양게임... 교체수요 자체가 없는 상태
등등의 이유로 계속 미루다보니 작년 말 디아블로4 , POE 2 발표나는거 보면서
아 저 둘중에 하나 나올때는 새로 맞춰야겠다 하는데
둘다 출시시기가 21년 상반기정도로 예상되는지라 애매하네요
이때쯤이면 그래픽카드는 RTX 3천 시리즈든, 나비2세대든 확실히 나와있을거 같은데
CPU 세대 교체랑 DDR5 넘어가는 과도기에 딱 걸릴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지금 데스크톱도 사고 바로 다음달(2015.09) 에 DDR4 가 상용화돼서 찜찜했었는데
그꼴은 면해야지 않을까 결국 DDR5 상용화 되면 맞추는걸로 생각이 기울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왜그런지 라이젠은 램 클럭을 꽤 타기도 한다니 말이죠
한편으로는 DDR5, 새로운 AM5? 칩셋 시스템 마루타로 고통받는 1세대가 되느니
성숙한 DDR4, AM4 칩셋 막차 타는게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라고 쓰고 사실은 빨리 지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만
여튼 어느쪽이든 지금 구매할건 아니니까 이리저리 고민만 하고 있네요
여튼 컴퓨터 새로사고는 싶은데, 교체 수요가 없다는 점이 좀 슬픈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