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에 눈이 조금 왔죠
녹는듯 아닌듯한 눈이였었는데요
저희 회사에서 모는 오토바이는 대림과 야마하 제품이 있습니다
그 중 야마하의 트리시티는 에스원에서도 사용하죠
앙증맞은 앞바퀴가 2개인 LMW 액커맨 지오메트리 구조덕에 유튭에서는 정말 안정적이다 비나 눈이 와도 걱정없어요 ^^ 이런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바퀴 두 개짜리보다는 안정적이에요
어찌되었건 앙증맞은 앞바퀴 2개덕에 마치 금발트윈테일을 보는 느낌이니 미나쨩이라고 이름붙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순찰을 나갔죠...
이야 눈이 많이 오네 이것도 군대에 비하면 부왁!
내리막에서 슬슬슬 내려가다가 바로 쭈욱 하더니 쓰러져버렸습니다.
비는 몰라도 눈은 진짜 바퀴 두 개고 뭐고 얄짤 없네요
지나가던 어르신 어이! 괜찮아요?? 이러는데
애써 아 괜찮습니다 ^^ 예 괜찮아요했지만 절뚝거리는 오른다리...
이런 날씨에 배달하는 분들 진짜 리스펙합니다
그래도 크게 다친건 아니신거 같아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