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오는김에 들렀습니다.
노트북 백팩을 구하려는데 쿠팡에서 만원짜리는 무수한 1점테러의 요청이 줄지어 이어지고...
그렇다고 이름없는거에 몇만원 쓰긴 좀 그래서...
보니가 코스트코에 샘소나이트 백팩을 싸게 판다고 하더라고요
요런놈입니다. 확실히 최저가보다 싸요.
보통 요정도... 네이버에 치면 5.9만원짜리 나오는데 택배비로 꼼수쳐놓은 애들이더라고요. 아무튼...
이거랑, 에어팟 프로도 있으면 사려고 갔습니다.
저번엔 휴일이라 입구컷 당했...
근데 둘다없네요. 에어팟 프로는 입고예정도 모른다고 하고...
샘소는 분명 온라인에선 구매 가능한걸 보면 그냥 상봉점만 없는듯...
그래서 돌아가는길에 일렉트릭마트나 갔습니다. 미아점.
엄청 크진 않아요. 왕십리가 좀 많이 큰거지만....
왕십리에 보니까 서피스 있던데... 서피스 보러 왔는데 서피스가 없네요. 쩝...
대신 언제올지모르는 다이슨 청소기가 있어서 만져봤습니다.
역시 중국산보단 좋네요. 근데 옆에 V8부터 V10까지 다 있어서 좀 비교되던...
그리고 생각보다 체결부분에 유격이 좀 있네요. 전시품이라 그럴거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결국 빈손...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