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마치고 복귀하기 전에 경비실 앞에서 아기 고양이 두 친구를 만났네요.
사람을 보고도 식빵굽는 자세로 쉬는 것을 보니 경비실 직원분께서 돌봐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삼색냥이와 흑백냥이네요.
근데 하필 지내는 곳이 시멘트 공장이라 걱정이 좀 되더군요.... 분진도 날리고
레미콘 차량이 수시로 드나드는지라....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추가 : 9월 쯤에 찍은 편의점 앞 냥이입니다.
왠지 뒷태의 포즈가 야리꾸리하게 찍혔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