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을 좀 택배로 주문했는데
박스 열자마자 손바닥 반만한 바퀴벌레 두마리가 튀어나왔습니다.
이 무슨...
깜짝 놀라서 현관문 열어 쫓아내고
지금은 그놈들이 알을 깠을 지도 모르니
바퀴벌레약을 놓아야하나 생각중이네요.
평소 청결하게 지내는 편이라
여간해서는 바퀴벌레 볼 일이 없는데
이렇게 나타나니 참 허탈...
그러고보니 저번에 살던 집에도 이렇게
바퀴벌레가 침투했었던...
그렇다고 택배를 안받아볼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