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를 바꿔드렸는데 한글이 잘 안보여서 불편해 하시는거 같아
영어와 한글 둘 다 빛나는 키캡을 샀습니다.
NKEY K5 RGB 블랙 키캡입니다.
영문과 한글 글꼴이 굵고 예쁘면서 시인성이 좋습니다.
O, P, ㅎ 같은 폰트도 끊어진 곳 없이 동그렇게 인쇄되었습니다.
타사 키캡도 찾아봤는데 한글이 바닥에 치우쳐 있고 폰트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좌측이 스디, 우측이 로지텍 키캡입니다.
로지텍이 손 닿는 부분 모서리가 조금 동글동글 하고 높이는 거의 동일합니다.
좌측이 스디, 우측이 로지텍 입니다.
스디는 배경색이 흰색이라 LED를 꺼도 구분이 가능하지만 로지텍은 무각 키가 되어
자판을 외우지 못한 사람은 이용이 매우 불편해 집니다.
대신 로지텍은 배경이 투명이라 적은 광량으로 맞춰도 LED가 맑고 예쁘게 투과 됩니다.
스디가 키캡 꼽는 십자 홈이 더 빡빡하여 나중에 리무버 없으면 고생할것 같습니다.
로지텍은 손 힘으로도 쉽게 빠져서 편했습니다.
좌측 Q 가 스디, 우측이 로지텍 입니다.
로지텍 한글 폰트가 가늘고 굴림체라 어두운 곳에서는 식별이 힘듭니다.
교체 전 로지텍 키캡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밝아졌는데 실제로는 한글 인쇄가 어둡습니다.
한글 자모만 뽑았습니다.
리무버가 있으면 좋겠는데 다이소에 없었습니다.
교체 완료하고 LED 끈 상태로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LED를 켜 봤습니다.
밝기는 제일 낮췄고 실제로는 스디 키캡 배경색이 흰색이라 약간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