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학교는 무섭다 라는 책의 일부 입니다
저는 자기를 끝까지 드러내지 않는 아이쪽에 분류가 되는데 의사소통 이라던가 말을 하는게 무섭거나 두려워서요
초등학교때 부터 이래서 아직도 말을 하거나 그러면 좀 어색해요
여러분들은 학창시절때 어땠나요?
교사도 학교는 무섭다 라는 책의 일부 입니다
저는 자기를 끝까지 드러내지 않는 아이쪽에 분류가 되는데 의사소통 이라던가 말을 하는게 무섭거나 두려워서요
초등학교때 부터 이래서 아직도 말을 하거나 그러면 좀 어색해요
여러분들은 학창시절때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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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젠 공무원만 늘린다고 비판받죠.
맨날 학교가 바뀌어야 사회가 바뀐다고 말하고
인성교육이 필요하다하는데
우리는 한번도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적이 없죠
아이들이 줄었다고 말하는데 기준은 모르겠으나 의외로
선진국과 비교해서 아직도 한 선생이 담당할 인원이 많다고 하죠..
학교에서 배우는 건 많지만 결국
의사소통잘하기와 전동기의 원리, 화학반응 이해로 요약되죠
학교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창의성 기르기로
모둠을 짜서 비구조적인 문제를 함께
푸는 것을 시킨다고 들었는데
결국 저글에 대한 해답은 계속 아이들을 묶어주는 것으로
보이나
문젠 대입이 목표인 곳에서 이런 시간낭비는 얼마 가지못하죠
위의 본질인 고작 전동기를 어떻게 돌리냐?
얼마나 발표를 잘하냐? 가 본질인데
그 중간 단계인 의미없는 수학 문제 틀에 짜여진
얼마나 빨리 반복되는 계산기가 되어야하는 상황
대학가고 졸업해서 하는 일은 연구할게 아니라면
대부분이 설명서 있는 대로 조립하는 사람들
아니면 그냥 말빨로 사는 사람들뿐인데
의미는 있지만 중요한 파트가 아닌 곳에서
너무 많이 힘을 쏟는 것 같네요
사실 수학계산보다 국어 독해력이 중요한데
웃긴게 수학 잘푸는 아이들은 창의력보다
공식암기와 독해력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수학 못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지문을 이해 못해서라고
이런 걸보면 학교 교육이 독해력 키우기에나
힘썼으면...
1+3=4인걸 아는 아이들이 x+3=4 라고 하면
X가 무엇인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니깐요
위는 단순히 더하기 연산자로 해서 쉽지
다른 연산자를 하면 모를 수 있죠
1+1=1인 계산식도 있으니
선생들이 이점을 천천히 짚어줘야하는데
선생들은 의외로 80퍼센트이상 행정업무에 힘을 쓰게되는 구조라고 하니
쉽게 아이들에게 손을 놓죠.
이래서 정부가 상담사를 늘리려하는데
현실적인 예산에 대한 의문이 남죠
되돌아 보면
아이들에게 관심있던 선생을 본적이 없네요
아이들이 선생을 따라서
겨우 관심을 준 것 밖에
(이해는 됩니다. 기본적으로 처리할 행적적인 할일이 많으니)
옛날에 학생들이 고맙다고 하니까
해준게 별로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선생이 말했는데
지금 곱씹으면 그런 느낌이죠.
요즘 심심해서 교육관련책을 읽는 중인데
괜히 주절거렸네요 ㅋ
어차피 사교육을 못잡을거면
인문계가 공업교욱체계를 가져가야할것같은데
그래야 아이들이 공부를 왜하는지 알텐데...
그런데 좀 섬뜩한 부분이 있다면
인문계와 공업계가 나뉘는
계급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듯한 류의 글귀들이
있는 걸보면서 교육학 자체가 이런데
어떻게
직업귀천은 없다는 식의 위선을 떠는지
심심해서 보지만 왠지 씁쓸하고
괜히 선생들의 생각을 유추가 되고
그냥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