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정말 좋아하던 그룹이였는데 끝이 참 씁쓸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세월에, 시간에 잊혀져있다 간만에 검색어에 올라와서 어 뭐지? 하고 눌러봤더니 충격이 더 크네요
좋아하던 아티스트가 갑작스럽게 이렇게 생을 마감하니 문득 아이돌이 해체할때 그렇게 울고불고하는 팬분들 심정이 이해가요.
학창시절때 이분들 노래듣고 밴드한다고 설치고 잠도 설치고 음악에 대해 알아가던게 엊그제같은데.
불미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간만에 노래 들어보는데 역시 정말 소름돋을 스크리밍이에요.
위 영상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곡. 플레이만 거짓말 안치고 수만번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