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T시리즈라는 것들이 100만원 초반대에서 시작을 해버리네요. 스펙이 아주 안 좋은것도 아니고 i5, 8gb, 256gb 사양인데 이 정도면 뭐 타사 노트북이랑 비교해도 가성비가 꿀리지 않는 수준 같습니다.
X1 카본 같은건 여전히 200만원대로 시작하긴 하지만, X300이 십수년 전에도 300만원 찍던 시절에 비하면 가격이 정말 엄청나게 내려왔습니다.
가격이 1/3토막 난거 치고는 뭐 여전히 괜찮은 노트북인거 같기는 하지만 이제 막 다른 윈도우 노트북을 넘사벽으로 발라버린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X300 스펙 보면 뭐 지금 봐도 괜찮을 정도로 경이롭게 잘 뽑아놓았던데 지금 나오는 것들은..
진짜 t는 490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