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ESL 경기 챙겨보다가 배그팀 사람이 op gaming ragers팀이 우승했다길래 알았습니다.
심지어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와 우승까지 한 극적인 스토리가 있다고도 하는데... 심지어 국제대회인데...
주변에서 보는 사람도 없고 정말 인기없네요...
이스포츠가 흐름도 읽기 좀 힘든 게임이고 좋아하는 팀이 카메라에 담기는 경우도 적다보니까 진짜 이스포츠 보는 맛이 너무 없어요 게임이...
정말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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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4.22 04:40
펍지 국제대회에서 한국팀이 우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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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는 정말 없더라구요. -
게임 자체는 어느정도 재밌었는데 e스포츠로는 썩 안좋은것 같네요 -
아라 2019.04.22 07:48
단순 송출보단 관전모드를 만들어서 시청자가 원하는 플레이어를 옮겨가며 보거나 전체 상황을 한눈에 보게 해야 할 거 같습니다. -
관전모드에서 에임 밀리고 하는 버그 하나 제대로 못잡고 있는데 가능하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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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는 e스포츠로 어울리는 종목은 아닌듯 합니다 -
하는 사람은 정말 재밌는 게임도 이걸 방송으로 중계하려고 들면 재미가 없는 게임들이 있는데, 이 게임이 대표적인 것 같습니다. -
가장 좋은 표본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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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 거리가 많아서 차라리 스타 1명(팀) 띄워주고 그 사람만 강제로 보여주는 방식이 나을 듯.. -
그렇게해도 그 선수가 죽었을때 바로 다음 라운드로 가는게 아니라 대기 시간이 길어서 사람들이 안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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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 선수 죽인 플레이어(팀) 시점으로 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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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그는 BJ나 혼자서 하는 방송은 재미있는데 e스포츠로 보면 재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
배그는 직접 하는게 재밌지 e스포츠로 보기에는 그닥 좋지 않더군요. -
?
저는 원래 챙겨봐서 재밌게봤지만 아무래도 랜드마크가 스크림을 통해서 미리 대부분 정해져있고 세계에서 날고긴다하는 프로게이머들이 하는 게임인지라 최소한 두번째 자기장까지 사망하는 인원이 2자리수를 넘지않고 후반에 가서 자기장이 서서히 16팀이 있기엔 좁아질때 갑자기 교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때문에 아무래도 옵저빙이 쉽지가 않아서 관전이라는 포인트에서 재미가 많이 떨어지죠. 마지막 자기장에서 남은 2~3팀 정도의 싸움은 옵저빙이 그나마 원활하지만.. 마지막 라운드 치킨을 못가져가고 2위로 지게되면 총합 순위에서도 2위할뻔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1위 랭크포인트를 가져가면서 1위로 역전한거라 극적인 드라마가 있어서 재밌긴했습니다.
-
앉아서 분석하는데 초반부엔 볼거없어서 계속 넘기기 버튼을 누르게 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엔 엄청 멋졌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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