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가끔 최신사양주문을 하는게 아니면
H61이 현재 주력입니다
G31/41 :H61 : H81 :H110이상으로 나눈다면
25:45:20:10 정도 비율...
그런데 이제 슬슬 이쪽도(중고 부품을 이용한 산업용 콤퓨타) xp기반 임베디드 굳이 원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하즈웰이 xp용 그래픽 드라이버가 있긴한데 좀 불안정해요.몇번 샘플 넣은거 전부 실패함)
gt730미만 사양은 그래픽카드 꽂는거보다 하즈웰이나 샌디,아이비브릿지 내장으로 처리하는게 나아서 점점 하즈웰이 늘고 있어요.
샌디 아이비 셀레론 펜티엄 내장은 아무래도 좀 많이 처져서 gt520 gt220급 요구는 못맞추니..
그런데 하즈웰이 소켓수명이 길지 않다보니 그걸 쓰던 관공서나 기업,피시방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 중고보드도 샌디 아이비만큼 나오질 않는게 문제...
그래서 요즘 넘치는 채굴용보드의 샘플을 받았습니다.
좌는 애즈락 우는 바이오스타
다른 선택지는 컬러풀이였는데,저는 컬러풀은 그래픽카드 빼곤 도무지 신뢰가 안가서 그건 받지 말자고 했어요.이상한 특성 타면 머리아프거든요...
주력케이스에 장착할때의 공간을 봤는데,이게 너무 타이트하면 조립하시는분들이 힘들어서 공간이 남을수록 좋아요.애즈락이 좀더 얇더군요.
6웨이보드니 주로 쓰던 matx보드들 만큼 작진 않아요.
기본 단자
위가 애즈락 아래가 바이오스타인데
애즈락은 프론트 usb3단자가 있어서 그런지 뒤에는 3이 없더군요.대신 hdmi가 있어요.
바이오스타는 후면 usb3.0단자가 있어요.개인용 컴퓨터에 h81쓸일이 없으니 애즈락의 전면용 핀보다 바이오스타의 후면 단자가 좋겠어요.
가끔 기글하다 정신팔려서 이미지파일 잘못골라서 디스크 100개씩 잘못 밀거나 as할때 3.0이 있어야 빨리 밀수 있거든요.
바이오스타는 롬이 분리형인것도 마음에 드네요.저는 가능하면 시모스의 기본값을 나가는곳의 특성에 맞게 수정한 롬으로 업데이트 해놓는데(현지 수리기사들이 안해메게)그럴때 저는 롬을 다 빼서 모아놓고 보드 몇개 켜논상태에서 살짝 얹어가면서 재부팅없이 도스에서 업데이트하고 다음롬 얹고 하는식으로 작업하는걸 좋아하거든요.
납땜된 롬은 저런식의 작업도 불가능 해서 일일히 켜서 업데이트해야하니,조립전에 보드를 미리 작업해놓기 귀찮아요.부팅불량일때 롬 불량이 의심되도 고치기 불편하고..
관공서나 공기업에서 나온 보드면 죄 암호걸려서 일일히 점퍼로 풀어줘야하고...롬 빼서 업데이트하고 도로끼면 체크섬 에러뜨면서 암호 날아가있거든요.
이런식으로 업데이트하면 테스트가 그만큼 길어져야 해서 귀찮고 바쁠때는 은근히 신경쓰여서...
중고니까 메모리나 시피유도 부분불량일수 있는데 재수없으면 업데이트하다가 에러나서 벽돌나기도 하고.
옛날롬들은 용량이 작아 금방했는데 요즘은 2-3분씩은 먹더군요.
하루풀로 주문 돌아서 200대 정도하면 20개라인에 10번 걸어야하니까 3분씩 10번이면 30분인데 그정도면 기글에 뻘글 2개는 쓸수 있어요.시간 아깝죠...
대강 정리해보니 레이아웃상 바이오스타가 호감이군요.
라인비고 나면 이거저거 해봐야겠네요
장당 8천원 정도지만 사면 4천장 혹은 1만장 한번에사야한다고 하니 신중하게 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