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주워온 pc 수리를 부탁했습니다.
시퓨 교체하고 쿨러도 없어서 제꺼 떼서 달아주고 케이스 갈아주고 출고시켰는데요.
덕분에 저는 쿨러가 없어서 테스트용 컴을 못 돌리는 상황이라...
서랍에 AMD 정품쿨러들이 굴러다녀서 주문했습니다.
이걸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와 나는 천잰가봐 어떻게 이런거 주문할 생각을 했지? 핫하'
..??
..?!?
아... 안돼.
ㅜ_ㅜ
아마도 히트 스프레더와 접촉면이 적은 사제쿨러 (잘만이라던가... 기타 타워형) 장착하는 용도였나 봅니다.
기본쿨러 펑퍼짐한 넓이는 들어가지가 않네요.
...츄욱.
http://gigglehd.com/zbxe/110384 이거 어떠신가요. 네 면이 고루 줄어들도록 잘라야 하니 난이도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