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컴퓨터는 서울사는 친척이 Windows 95 깔린 펜티엄(586) 있기에 10만원 주고 중고로 산건 좋아요... 근데 문제는 동생이 발로 메인보드를 꽝! 차서 고장나버렸습니다... 동생넘 이거 기억하면 제가 1만원 줄겁니다. 기억 못할거 100% 빼박이거든요.
OTZ... 뭐 그래서 삼성 P3를 샀는데요... 당시 P3 전용 사이트를 만들정도로 인텔이 공을 들였더랬죠... 여튼 '와 엄마! 낮에도 인터넷이 돼!' 에서 망... 그렇게 거기에 3Com ADSL 카드를 깔고 그 후로 쭈우우욱 SKBB를 썼네요...
그렇게 그걸로 장난을 열라 쳤습죠... 알짜리눅스라고 레드햇 리눅스 기반이 있었는데, 리눅서(겉멋)가 된다고 깔았다가 KDE, GNOME 다 시스템 종료를 못찾아서 망한 기억이... 그래도 그 책이 있어서 리눅스를 대충 쓸수 있게 되었다는게 함정크리티컬... Windows Me는 이상하게 공짜로 받아서 아직까지 CD랑 시동 디스켓 있습니다. CD는 케이스가 망해서 그렇고, 시동디스켓은 비싸겠죠(?) 아마도...
뭐 물론 중간에 Cellvic - 기억하시는 분 다 아재임 여튼 그렇습... - 가 있었습니다. mp3가 그 적은 용량에서 잘 들리다니! 충격먹었죠...
고딩 2학년때는 iCon 스티브 잡스란 책을 읽고(잡스를 까서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 중단된 책) 앱등이가 되었는데요... 집에서 대학갈때 잉텔 맥 사달라고 졸랐다가 그냥 일반 IBM 호환을 질렀습니다...
그렇게 등등... 군대에서 잡스가 마닐라 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꺼내는걸 보고... 군대를 전역하니 아이폰이 나왔는데 왜!!! 해서 그냥 멋대로 아이폰 3Gs를 사게 되었습니다 와!!! 이 호갱새퀴 같으니라고(1)
그러다가 뭐 다시 학교를 가야 될때가 되니까 노트북이 필요(뭐 지금도 노트북이지만요)해서 맥북프로 사달라니까 매버릭이 깔린 맥북 프로(그땐 빛났습니다 오오!!!)를 샀고, 그 백라이트에 뭐가 끼니까 오사카 애플 스토어 가니 '응 3주, 80만 내놓으셈 ㅋㅋㅋ' 해서 키보드 갈다 망해서 그동안 모은 적금으로 지금 있는 맥북 프로를 샀죠... (지금은 강제로 벤투라 업...)
뭐 그걸로 수년간 개겼는데, 지금 있는 맥북 프로 배터리가 ㅋㅋㅋ 하면서 불어서 생각판떼기로 오고... 후략
리눅스 사도 참 덕후같은데... 대학교 전자 출결시스템이 생겼었습니다. 근데, 그거 구동하는걸 봤습니다. 오오 멋진 Fedora!!! 그 뒤로 거진 리눅스는 빨간모자 꺼 씁니다... 리눅스의 xFce 때문에 Mac OS X로의 전환이 드럽게 빨랐죠 ㄷㅅㄷ...
뭐 여튼 그렇게 수명 거진 끝난(애플은 OS 업으로 구형을 몰아내죠...) 맥북 프로랑 Win 11이 깔린 생각판떼기(가격도 생각해서 5800U로 맞춘... 뭐 맥북 프로보단 게임이 잘된다는게 좋은걸까나요...), 그리고 아이폰 13 미니(이번년에 바꿀겁니다 ㅂㄷㅂㄷ), 아이패드 미니가 있군요... 근데 스토커 2를 보니까 이거 안돌아갈거 100%라서 외장 그래픽카드 맞춰야 할거 같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ㅠㅠ
k6 때문에 인생이 암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