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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동료분들과 대화를 하다가 제가 술, 담배를 아예안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시는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술 때문에 안좋은 모습이나 사고난 모습을 직, 간접적으로 많이보고 담배는 매우 몸에 안좋아서 배울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전 직장에서도 그렇고 이번 직장에서도 술, 담배를 안한다는 말을 하면 놀라시는 분들을 보면 기분은 나쁘지 않은데 의문이 듭니다.

 

심지어 둘다 안하면 무슨낙으로 인생을 사냐는 말을 하시는분들도 종종 계시네요.

 

그리고 혹시 저처럼 술, 담배 안하시는 분을 찾아봤는데 아무도 없어서 저 혼자 충격받았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카토릭교 신자 입니다.! 카토는 언제나 진리 입니다. 2020.11.18 09:47
    저도 담배 안피고..
    술도 정말 이례적인 상황 아니면 되도록 안먹죠..

    사실 둘다 몸에 좋진 않은거라...
    더더욱 전 보고 느낀게 있어서 더더욱 꺼려지더라구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11.18 09:51
    가뜩이나 몸 골골거리는데 그것들하면 훅 갈 게 보여서 안합니다. 반면교사로 배우기도 했구요
  • profile
    celinger      AMD Harder Faster Fire??? 2020.11.18 09:54
    담배는 모르겠지만, 술자리는 본의 아니게 좀 있기는 한데...
    술자리가 거의 '사람 만나서 교류하는 자리'라서 말이죠.
    담배모르고 술모르는 것을 가지고 '그러면 인생의 낙이 무언지 궁금하다.'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은... 골초+술고래 확률이 있죠.
    그런데 그 분들은 그게 사람들을 만나서 노는 방법이기도 하니까... 술 빼고 담배까지 빼면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은 어찌할 것이며 또 어떤 계기로 친분을 유지하겠는가? 싶기도 할 겁니다. 즉, 인생의 낙을 찾는 방법이 아직은 술담배 밖에 모르는 분이신거죠.
  • profile
    방송 2020.11.18 09:54
    제가 담배에 한참 쪄들었때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를 했었는데 회사 구성원들 대부분 담배를 피웠지만 수십년이 흐른 지금은 저 포함하여 금연 분위기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입사초기 회식때는 중공업회사 특성상 필름 끊기도록 살벌하게 술도 마셨는데 지금은 금주 분위기라 회식도 간소해졌습니다.
    회사 근무도 노가다판 중공업 분위기에서 세월이 흐르며 정교한 작업의 중공업 분위기로 바뀐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 profile
    배신앙앙      신기방기한 제품 사랑합니다. 2020.11.18 10:09
    저도 담배는 3년전에 끊었고 술은 최근에 최대한 절제중 입니다.
  • profile
    DecAF 2020.11.18 10:11
    호흡기 질환에 맥주 한모금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질 정도로 간이 안 좋아서 강제적으로 술, 담배 둘 다 안하네요.
    너무 빨개져서 강제적으로 술 마시게 하는 사람이 없는게 좋습니다.
  • profile
    낄낄 2020.11.18 10:12
    저도 똑같은 말을 들었었는데.. 인생의 낙이 술담배밖에 없다니 참 안쓰러운 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profile
    유카 2020.11.18 10:14
    저도 인생의 낙이 없는데....
  • profile
    BlooShak      서버를 파는중인 사람/4090 오우너 2020.11.18 10:15
    제 친구들은 술을 잘 안마시는데 반해 저는 술을 엄청 좋아해서인지 오히려 제가 알중소리를 한번씩 듣네요...
  • profile
    쿤달리니 2020.11.18 10:20
    저도 술은 좋아하지만, 인생의 낙을 술 담배로 한정짓는건 너무 슬픈 일인 것 같아요..
  • profile
    부은면상 2020.11.18 10:20
    술담배 즐겼다가 꽤 중병을 앓게되었고, 현재는 금주 금연+ 식사도 그램수를 측정하여 먹는 생활 중이지만
    막상 안하고 사니까 업무능률이 꽤 늘었고 , 개인개발시간도 생기더군요.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0.11.18 10:21
    저도 둘다 안하는데 오히려 인생의 낙이 그거밖에 안되냐고 되묻고 싶더라고요.
  • profile
    K_mount      고양이 확대중,. 2020.11.18 10:24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대신 덕질을 합니다(.....)
    주변에 술 담배를 과하게 즐기시는 분들을 보면 특별한 취미가 없으시기도 하고요
  • ?
    steve 2020.11.18 10:28
    저는 술담배 안하는데 알바할때 담배피면서 짬짬히 쉬는거보면 ㅂㄷㅂㄷ......
  • profile
    캐츄미      5700g, 5800x, 5950x 2020.11.18 10:38
    담배는 이제 비싸서 시작할수 없고
    술은 사람들 모이면 조금씩 먹는데
    코로나 덕분인지 안마신지 반년이 넘었네요
  • ?
    달가락 2020.11.18 10:42
    건강 때문에 담배는 끊게 되더라구요. 술은 간간히 먹지만 거나하게 취하는건 일년에 두어번 정도가 다고... 집에서 가끔 홀짝홀짝 먹는것도 나이 더 들면 못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임도 신체 하드웨어가 딸리니 점점 안하게 되고... 일 말고 다른 낙이 없긴 하네요.
  • profile
    title: AMD파란진주      f1 '피에르 가슬리' 팬입니다. 2020.11.18 10:42
    저희 집안도 술과 담배를 안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때의 저는 오히려 술 담배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나이들고서는 우리 집안이 특이하다는걸 알게됬지요...
  • profile
    dmsdudwjs4      Into the Unknown, Show Yourself !! // ThunderVolt_45 2020.11.18 10:43
    제가 생각보다 술을 아주 선호하는 편이라는걸 댓글 보고 알았습니다;;; 그래도 담배는 안하니까 헤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0.11.18 10:51
    술을 마시다가 한번 낮선천장 본 다음부터는 입에도 대질 않고
    담배는 군대에서 배울려고 할 때마다 몸이 거부하더라구요(...)
  • profile
    급식단 2020.11.18 10:53
    둘 다 안 하면 남들 술담뱃값이라 치고 지르는 일이 늘어나요
    네..제가 그랬었습니다 ㅎㅎ
    술담배 안해도 재밌는데 그걸 몰라요
  • profile
    프로리뷰어      오늘은 기쁜날! 2020.11.18 11:02
    담배는 아에 안하고, 술은 좋아하는데 자주 마실 기회가 없네요 ㅎㅎ
    가정에 충실해야죠 ㅎㅎ
  • ?
    루나프레야 2020.11.18 11:05
    둘 다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거긴 합니다.. 술은 최대한 자제하고 담배는 전자담배 액상만 넣고 피면 도움이 되긴하져
  • profile
    야메떼 2020.11.18 11:06
    전 아예안하는건 아닌데
    지금은 담배는 금연한지 십년은 지난거 같고 술은 1년에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먹네요...
  • profile
    title: 몰?루유키나      자, 부탁드립니다! / 블로그 https://randomstar.blog 2020.11.18 11:35
    저도 술이나 담배는 아예 안합니다.

    술은 윗분들이랑 비슷하게 그걸로 인해 생기는 온갖 안좋은 케이스들을 어린 시절때부터 많이 접해왔었고(여기엔 집안 환경 및 제 건강상의 이유도 포함), 담배는 두말할 필요 없이 건강에 해가 되니깐요.
  • ?
    쿠쿠리123 2020.11.18 11:50
    둘 다 하는 입장에서 둘 중 하나도 안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보기 쉽지 않은 경우니 신기해하죵 ㅎㅎ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도 있을 겁니다.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ㅋㅋㅋ
  • profile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0.11.18 12:18
    인생의 낙이 없는 인간 하나 추가요...
  • profile
    title: 명사수가네샤      https://924717.tistory.com/ 2020.11.18 13:09
    저는 담배는 안하고
    술은 음식에 곁들여먹는걸 좋아합니다.
    마실때는 멀쩡한데 다음날 숙취가 많이 심한편이라 알아서 자제하게 되더라고요.
    다음날 숙취가 남을정도로 마시는건 일년중 몇번 안되고, 가급적 혼술은 하지 않습니다.(맥주 한두캔은 제외)
  • profile
    늘봄      꿈과 낭만 2020.11.18 13:48
    저는 담배는 안하고
    술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 편
    작년 이후 (연6회정도)

    알바가면 담타때 쭈구리되는거에요..ㅠㅠ
  • profile
    두리 2020.11.18 14:36
    인생의 낙이 없는 인간 하나 추가요...(2)
  • ?
    아리스      앨리스 2020.11.18 14:49
    저도 안 하는데... 술은 조금 마시지만 딱 기분 좋을 만큼 한 두잔만 딱 마십니다.. 확실히 알바 할때나 학교다닐때 남들 담배피러갈때 아무것도 안하니 무안하기도 하고.. 이제 20대라 회식 같은데 가면 음료수만 마시기도 뭐합니다..

    두개다 백해무익하니까..저는 안 할래요
  • profile
    꼬라지 2020.11.18 14:52
    술자리 가봐야 헛소리하느라 바빠서 그거 자꾸 들어주니 헛소리도 심해져서
    왠만하면 피하죠..
    다른거 하기도 피곤한데 헛소리 들어달라고 징징대면 힘들어서..
    인생고민이면 들어줄만한데.
    그냥 술먹고 헛소리하는게 취미인 사람들이 있어서 술자리가 힘들죠..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20.11.18 14:57
    저는 술 좋아하는데여.. ㅠㅠ
    술 좋아하는게 여기선 마이너군요.
  • profile
    이리온너라      고기와 기기를 좋아합니다.   아. 소니도 좋아해요. 2020.11.18 16:17
    저도 어릴땐 절대 안해야지 했는데 지금은 둘다 합니다(...)
    술은 많이 줄였는데 건강 생각하면 담배도 끊어야죠
  • ?
    드렁큰개구리 2020.11.18 16:43
    술도 그렇고 담배도 그렇고 막상 처음 경험하면 좋은 경험은 아니란 인식이 강해서.. 처음부터 안하게 되더라구요.
  • ?
    PLAYER001 2020.11.18 16:48
    30대 되니까 술먹고 허세부리고 허튼소리하는사람이 별로없어져서(허세맨이나 헛소리맨은 거르니까요) 자연스레 더 즐기게되었습니다
    주량은 개미눈물만큼 작아서 술이 약하지만 혼술도 곧잘하고(주2회) 술자리도 자주가집니다(주1~3회)
    인생의낙이 술담배뿐은 아니지만 술은 꽤 자주마시네요
    담배는 골초지만 애연가는 아닌거같아요
  • profile
    title: 폭8애옹      뿅! 2020.11.18 20:21
    술담배 할 돈을 모아서 부품과 고기를 사야죠
  • profile
    헥사곤윈      Close the World, Open the nExt 2020.11.18 20:44
    술담배 할 돈을 모아서 고기(!)와 부품을 사야죠 (2)
  • profile
    이루파 2020.11.18 22:49
    요즘은 담배 안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술은 종교적 신념이나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아예 안하지는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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