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방정리한다고 난리치다가 늦게 자는 바람에 해가 중천에 들어서야 기상했습니다.
요즘 하도 피곤해서, 얼마 전에 내 손 안의 작은 피로회복제, 박음료을 구입했습니다. 종이상자로요.
오늘도 기분좋게 한 병 꺼내 마시려고 보니
바선생이 병 옆에 다소곳이 계시네요. 또 큽니다.
이건 악몽이겠죠?
출현 빈도가 너무 높은데... 살려주세요...
병들만 빼서 넥슨의 신비한 벌레상자를 만든 뒤 그대로 분리수거 했습니다.
자연으로 돌려보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