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렇게 써 온건진 모르겠지만.. 묘하게 재미있는 업글 방식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데탑은 케이스만 빼고 거의 모든 부품을 갈아치웠는데, 지금보니 거의 대부분 GPU - CPU 순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왔네요.
2012년
트리니티 APU A10-5800K로 모니터+데탑 포함 거의 100만원에 완성.
4달정도 사용 후 6850 1GB 모델을 중고로 구매.
2013년
6850을 끼우니 내장그래픽이 필요없어져서 아이비 E3 제온으로 업그레이드. 남는 보드와 CPU는 중고로 판매.
E3 제온으로 업글 후 묘하게 아쉬워서 7850 1GB 모델으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했는데 딱히 필요가 없어서 동생한테 그래픽 넘기고 다시 6850 장착.
2014년
660 ti 2GB 모델을 중고로 구매.
2015년
없글
이당시는 모니터 대용 tv라던가 다른 부자재를 더 많이 샀습니다. 리겜만 하느라 사양이 별로 필요없던것도 있고..
2016년
리겜 손다쳐서 접고 모니터 대용 tv를 와망 4k로 변경.
4k로 바꿨더니 660ti로 답이 안나와서 1060 6GB 구매. 660ti는 중고로 팔았습니다.
램 16기가로 풀뱅크 업글.
2017년
8코어 맛좀 보려고 1700으로 업그레이드.
1060으로도 4k는 감당이 안되서 코인 떡상 직전에 1080 구매.
(사실 1080을 고른건 이더 채굴 해시가 1070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서 가격 영향 덜받은것도 있긴합니다.)
2018년
없글
와망 40인치 -> 49인치 (근데 화면 자국이 넘 빨리 옴..;)
처음엔 젠+를 살려고 했는데, 드라마틱한 차이가 아니라서 보류했습니다.
PC는 그냥 놔두고 스피커 사고 QLED TV 사는데 월전박;
2019년
CPU가 힘들어하는 느낌이라 3700x으로 업그레이드.
내년에 30시리즈 나오면 노려볼까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