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를 낮추려다 올려버린 꼴이 됬습니다;;;;
시작은 알뜰폰 데이터전용 20GB요금제가 한달 12760원에 풀리는걸보고 신청과 그리고 알리에서 라우터를 구매한건 안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구매한건 MR1100이란 제품이고 각통신사 지역때문에 세부종류가 많지만
짜잔 제가 구매한건 AT&T 제품이네요
그리고 제품배송을 받고보니 배터리 커버가 없이 도착해서 셀러 한테 따지고보니 박스없음 이러고 앉아있고
거기다가 LGU+유심이 붙지않아서 온갖 쇼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에 IMEI등록도하고 직영 대리점도 가보고 안되서 초기화를 하니 대참사가 발생합니다
원래는 언락제품이 왔지만 초기화를 하니 캐리어락이 다시 걸려버린겁니다 (상품설명에도 없어서 디스풋 추가) ㅎㅎㅎ멘탈 박살났습니다
이때 부터 구글신을 찾아서 10유로나 주고 다시 해제했으나(AT&T에 언락코드 신청했는데 튕기더라고요) 유심은 붙지않았습니다 멘탈 더 박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제 펌업을 시킬려고 (참고로 AT&T제품은 자사망 사용중상태가 아니면 펌웨어나 업그레이드가 일반적으로는 불가한걸로 압니다 ) 발번역을 써가며 넷기어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저를 살려주는 사람과 이미 라우터를 다 샅샅이 뒤져보신 러시아 분들이 계셔서 강제 펌업을 하고나니
약 12시간을 버린게 도움이 됬는지 LGU망에 붙은 상태로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하네요
다시는 모험을 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된 제품사용기네요 (커버없음건이랑 언락비용 10유로로 지금 디스풋은 걸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