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다니는게 아니라 이런곳에 삽니다... 헤헿... 고맙습니다.

제보 고맙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정말 멋진곳일것만 같습니다.

팔구십년대를 그리워하는 프로못찍러입니다. 길걷다 제 갬성을 가만안냅두고 잡아흔드는 풍경을 보게되면 한장 찍게됩니다. 그치만 제 갬성은 갬성인 것이고, 사진찍은곳이 집이라거나 생업현장이신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아야 한다는게 맘에드는 사진한장 건지는것보다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렇다보니 블러처리를 필수적으로 하게됩니다.

편집실력이 처참하여 블러적용된 부분이 감상에 방해되었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가급적이면 블러없이도 위치추정이 불가하도록 구도잡는 것이 가능할때는 그렇게 촬영을 하고있으나, 본문에서 볼수있듯이 피사체가 간판인 경우는 그것이 불가하기 때문에 편집을 하게됩니다. 상호명, 주소, 전화번호, 유리창에 비친 주변건물이나 그외 위치를 추정하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단서들에 대해서 블러처리를 하고있어요.

또한 지역이 어딘지 언급하지 않습니다. 촬영장소 찾아오라는 목적이었다면 본문에 주소부터 넣어놨겠지요. 본문에 넣은 사진뿐만이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진들에 대해서 동일하게 하고있습니다. 몇가지 예외가 있는데, 촬영지역이 어딘지 알아야 의미가 부여되는 사진에 한해서 그러합니다. 사진게시판에 '주공' 태그를 달고있는 제 사진 몇장이 예시입니다.

저는 출입에 제한이 있는곳은 접근하지 않습니다. 불법인 이유보다도 그런장소 대부분은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사진들도 첫 사진만 제외하고 전부 살고있는 집 주변에서 촬영했으며, 첫번째 사진은 배경을 보시면 그냥 사람사는 곳일 뿐입니다. 출입이나 통행에 아무런 제한사유가 없는곳에서 활동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모자이크 보다는 배경색으로 덮는편이 차라리 나을거 같네요.

https://gigglehd.com/gg/bbs/12123240
이런느낌일까요? 블러대신 명판마다 중간정도 색을 뽑아서 덮은거거든요. 그래도 저 사진은 명판색이 단순해서 그런대로 어울렸는데 여기 본문사진들은 단순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같은식으로 처리하니까 눈에 더 띄더군요. 상황에 맞춰서 적용해보겠습니다.

그림판 말고 김프 사용해보세요 https://youtu.be/OYximWlQfpE?feature=shared

답변 고맙습니다. 링크한 사진에서는 정말로 그림판을 썼었는데 올해들어 올리는 사진들은 전부 김프로 편집하고 있어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