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쯤에 제가 사고 싶다고 생각했던거중에
4테라 nvme는 저번달에 샀고...
좋은 무선 헤드셋은 블프때 살계획이고.
vr은 오딧세이+를 질러서
전부 퇴치했습니다.
하지만 그랬더니 8테라급 ssd도 가지고 싶어졌고.
저번달부터 자꾸 케이스가 바꾸고 싶어지더군요.
8테라 nvme ssd는 경제적인 모델도 200만원이 넘게드니까 일단 내년쯤에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고..
이번달에는 케이스를 살까 말까 생각중인데
현재 45두께의 140x3급 라디랑 펌프가 두개라 천상 빅타워를 가야하는데
리안리는 빅타워에서의 경쟁을 포기한거같고..
기글에서 좋아보이는 모델 두개를 추천받았는데
두개중 하나는 물건이 없는거같고
하나는 완성도가 부실하며,완전오픈형인거같더군요. 그건 싫은데..
저는 케이스를 43모니터뒤에 두니 케이스 자주 보이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돈이나 아껴서 8테라 ssd사는날을 앞당길까?
하는 생각이들쯤에
이게 눈에 띄는겁니다.
이거라면 좌우폭이 좁은대신 높으니까 현재 케이스랑 모니터만 간신히 올리는 책상하나를 좀더 효율적으로 쓸수 있을거같고...도대체 브가에 모니터케이블들은 어떻게 연결하는건지 그려지지가 않지만 뭔가 재미있어 보여요.
생긴것도 이쁜거 같고..
가격도 동급지원을 해주는 모델중엔 굉장히 싼편이에요.
블랙보다 화이트가 싼것도 특이..
그래서 마음속에 찜해놓고 사용평을 보는데.
이 코멘트를 듣고 보니..
?!??!
위화감님??
하얀색이 싼 이유가 있었나봐요..
저 코멘트 보고나니 하나도 안이쁜듯..
그래서 좀더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