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cable management hell
...케이블타이로 정리해보려 했지만 한게 저거...
까먹고(귀찮아서) 전원버튼을 안산 결과 드라이버로 부팅하는 중인데 선들이 그 단자를 가려버리네요;;
박스컴의 역사
모든 부품은 인터넷으로 구매. 방문수령을 위해 (카드가 봉인된 관계로) 최대한 빨리 결제해야 했습니다.
옥션에서 산 물건은 컬쳐랜드(편의점에서 충전할려고 했는데 직원이 할줄 몰라서 티머니에 18만원 충전->부비 nfc로 티머니에서 컬쳐랜드로 충전한 돈 빼왔습니다...)+ 옥션 첫구매 할인 20000원으로 구매.
샵다나와...에서는 물건을 사기 전에 ATM을 이용하기 위해 무조건 천원단위가 없어야만 했고(다음날 오전에 결제해서 다음날 오후에 방문수령하려면 무조건 아침에 ATM이용 필요) 툰드라님을 갈아본 결과 2시간가량의 삽질(이라기보단 샵다나와의 농간으로 10010원이 나오는 등) 끝에 12만원으로 맞춰서 다음날 학교가는길에 ATM에 입금.
그리고 그날 오후 학교 끝나자마자 점심 굶고 용산가서(길잃어버려서 툰드라님을 화상통화로 네비로 만듬) 던전(...)체험
그리고 툰드라님과 접선 후 영화(덩케르크) 관람 전에 조립하려 했지만... 써멀구리스 발랐는데 쿨러가 안들어가는 기현상 발생(기본 쿨러도!!)고정해주는 부분이 길어서 쿨러랑 cpu랑 접촉 실패. 해결을 위해 시간을 끈 결과...
남들 편하게 손 올리고 볼때 전 메인보드와 파워 서플라이 상자(안에는 각각 써멀구리스 바른 메인보드+cpu와 파워서플라이 들었습니다) 안고 수평 맞춰서 봤습니다
그리고 영화 끝나고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조립(!!)
툰드라님이 쿨러와 메인보드를 위한 구멍을 커터칼로 뚫으셨습니다. 식당에서. 아무튼 조립도 끝
집에 가져와서 아두이노(...)라고 둘러대고
툰드라님이 식당에서 뚫은 구멍 다듬기위해 옆구리를 잘라내고.
윈도우 깔려고 보니 모니터가 필요해서 연결했는데
케이블이 안맞습니다;;
결국 내부정리부터 하려고 했는데
케이블 정리 말아먹...
그리고 기글하드에 왔더니 cpu 주실수도 있다는 글 발견!
여기까지가 현 상태 입니다...
올려놓은 사진이 현 상태에요;;
아 그리고 외부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예.
아마 시도때도 없이 문자가 왔다던가, 10분마다 길을 잃는다거나 한다는 내용이 있을수도 있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