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감가상각 1년 반 정도 잡고 T10을 구했습니다.
QCY의 오픈형은 다들 도시락 싸들고 말리더라구요.. 일단 T10 평이 좋아서 샀는데
네...
취직하자마자 샤오미폰과 같이 갖다 버릴 0순위 되시겠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피치가 곡 마디마다 변합니다. 한 마디마다 피치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피치가 변해서 놀랬습니다.)
게다가 T10이 커널형이니, 얼마나 피치변화가 잘 들리겠습니까?... 허허..
노트북에 연결하면 그런증상이 없어서 위안삼고 있는데, 음악에 따라 또 피치가 오르락 내리락 거리네요.
자질구래한 이유는, 음악이 갑자기 빨라진다던지, 연속된 음이 날카롭게 짤려서 들린다던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 앱 이퀄라이져는 이어폰 꽂을때마다 다시 조절해줘야 적용됩니다.
그냥 돈 두배 더 주고 원모어의 오픈형이어폰 사고 마음의 평안을 얻을 껄 그랬습니다.
ㅠ
농담이고.. QCY도 가성비가 좋지 절대적인 성능이 우월하지 못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