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11세대가 2022 북미 올해의 차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최종후보는 시빅을 포함하여 루시드 드림, 골프 8세대였네요.
심사위원들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단 하나의 모델만 만들어야 한다면 Honda Civic이 그 모델이어야 한다. Honda Civic은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장점(저비용, 높은 연비, 유틸리티, 편안함, 신뢰성 및 운전 재미)을 가진다.'
'탄탄하고 눈부시게 설계되었으며 운전의 재미 또한 좋은 Civic은 모든 자동차 제조사들이 목표로 해야 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자동차이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로써 시빅은 2006년, 2016년에 이어 단일모델로써는 3번째, 혼다 브랜드로써는 4번째 올해의 차 수상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올해의 suv와 트럭은 각각 포드의 매버릭과 브롱코가 선정됬습니다.
실제로 유튜브등에서도 신형 시빅이 베이비 어코드로 불릴정도로 동급 대비 전체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호평일색이고, 판매량 자체도 코롤라를 뛰어넘어 준중형급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중입니다. 2021년 기준 시빅 26만대, 코롤라 22만대, 엘란트라 12만대.
근데 국내 출시좀... 아직까지 안나온거보면 답은 하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