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뭔가 바선생을 닮은 몬가가 왔다갔다 하는데 이걸 잡자니 물리공격 범위에 묘하게 안들어오고..
이대로 냅두면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잠들기도 글렀고.. 저번엔 자다가 뭔가 간지러워서 깨어나니까 어..... 네.. %@#&
뭐 하여간 뿌리는 살충제도 없고 이걸 어떻게 한다.. 주변을 살펴봅니다..
마침 야생의 99% IPA 안개형 스프레이가 보이네요? 직선형 분무기도 하나 사야겠습니다.
장전하고 기다립니다.. 나올때까지..
대충 몇시간 매복하니(내 잠 돌려줘..) 감격의 재회 성공.. 조준 칙칙칙..
정체모를 곤충의 이동속도가 70% 감소했지만 다시 매복해버린 그분.
취했는지(?) 2분만에 다시 나옵니다.. 칙치치칙치치칙..
정황상 질식사 시킨거같네요
그래서 제 잠은........... 자야되나 근성으로 깨있어야하나 이게 뭐시요 상태가 되버렸읍니다..